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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레저

    외국인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배낭여행

    • 2017-08-02 09:45

    컨티키 다국적 배낭여행 프로그램 인기

    배낭여행, 이 네 글자만큼 젊은이들을 설레게 하는 단어가 또 있을까. 대학만 가면, 제대만 하면, 회사만 관두면 미련 없이 떠나리라 다짐하지만 막상 때가 되면 용기하나만 가지고 떠나기엔 막막함이 느껴지는 것이 현실. 천근만근 느껴지는 배낭을 메고 온종일 여행지를 누비고 숙박 업소를 찾아 헤매다보면 생각만큼 여행의 묘미를 느낄 수 없을 수도 있고 내심 바라던 외국인 친구와의 만남도 그리 흔치 않은 일. 보내는 입장에서도 혼자 떠나는 배낭여행이 불안한 것도 사실이다. 이럴 때는 글로벌 배낭여행 '컨티키'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18세~35세까지 젊은이들만 이용할 수 있는 다국적 배낭여행 프로그램 컨티키(사진=TTC코리아 제공)

     

    컨티키 배낭여행은 18세부터 35세까지 전 세계 청춘들이 함께 떠나는 단체 배낭여행으로 컨티키가 제시하는 유럽, 미국, 중남미, 동남아시아 등 4개 대륙 300여가 넘는 여행 일정 중 내가 원하는 여행상품을 고르면 같은 상품을 예약한 다국적 외국인 친구들과 그룹을 이뤄 여행을 하는 방식이다. 엄격한 교육을 통과한 자격을 갖춘 투어매니저가 동행한다.

    컨티키 투어는 50인승 안락하고 편안한 코치를 타고 여행지 구석구석을 누빈다(사진=TTC코리아 제공)

     

    컨티키 코치투어 배낭여행의 가장 큰 장점은 자유로움을 즐기면서도, 패키지여행처럼 편안하고 안전하다는 것이다. 컨티키 전용 50인승 버스를 이용해 여행지의 구석구석을 방문하지만 여행지에서는 자신에 맞는 테마로 여행을 할 수 있다. 컨티키에서는 무거운 배낭을 메고 힘겹게 헤매는 일도, 숙소를 찾느라 걱정할 필요 없다. 배낭여행의 단점은 없애고 장점은 모두 모은 것이 바로 컨티키 투어.

    컨티키 여행객들은 짧게는 10일에서 길게는 한 달이 넘게 같은 것을 보고 경험하고 느낌을 공유한다. 이러한 시간들을 통해 참가자들은 어느덧 친구가 된다. 참가자의 대부분이 영어권이라 끊임없이 영어로 대화하다보면 살아 숨 쉬는 어학연수를 하는 셈. 굳이 어학연수라는 딱딱한 명목으로 떠나지 않아도 재미있는 여행을 통해 영어실력을 자연스럽게 높일 수 있어 방학을 맞은 학생들과 부모들의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컨티키 배낭여행은 다른 문화권의 또래친구들과의 느낌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세상을 보는 눈을 키울 수 있다(사진=TTC코리아 제공)

     

    나와는 다른 문화권 젊은이들과의 교류를 통해 글로벌 세상을 살아가는 눈을 키울 수 있는 것도 큰 장점. 유럽에서 컨티키라는 이름은 곧 신뢰로 통할 만큼 수십 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니 안심하고 떠날 수 있다.

    컨티키는 가을, 겨울, 2018년 봄 상품 예약자에 한해 7.5% 할인해주는 조기예약할인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배낭여행을 계획 중이거나 보다 자세한 사항을 알고 싶다면 컨티키에 문의하면 된다.

    취재협조=TTC KOREA (www.ttc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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