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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여행 정보, 네이버 '스마트보드' 하나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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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가철 여행 정보, 네이버 '스마트보드' 하나면 '끝'

    실시간 번역·검색 가능…"키보드 하나로 네이버 모든 서비스 누린다"

    본격 휴가철을 맞이해 해외 여행을 준비하거나 여행지에서 사용하기 편리한 모바일 키보드 '스마트보드'가 주목받고 있다. (사진=네이버 제공)

     

    본격 휴가철을 맞이해 해외 여행을 준비하거나 여행지에서 사용하기 편리한 모바일 키보드 '스마트보드'가 주목받고 있다.

    시범 서비스 한 달째에 접어든 스마트보드는 사용자의 비서 역할을 수행할 만큼 '나를 이해하는 키보드'를 목표로 네이버가 선보인 키보드앱이다. 기본 입력 기능 외에 '나의 사용 패턴'을 분석해 추천어, 교정어, 이모지, 네이버 검색, 파파고 실시간 번역 등을 한데 모아 제공한다.

    특히, 스마트보드는 번역과 검색 등 주요한 기능을 키보드 하나만으로도 실시간 활용할 수 있어 국내외 여행지에서 사용하기 편리하다는 평가다.

    한글을 입력하면 영어/중국어(간체)/일본어로 자동 변환돼 대화를 끊김없이 이어나갈 수 있다. 검색 기능도 모든 앱 안에서 사용할 수 있어 어떤 화면에서도 네이버 검색 결과를 편리하게 접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스마트보드의 실시간 번역 속도와 관련해 ▲외국 호텔 및 항공을 예약할 때 ▲SNS에서 여행지 관련 콘텐츠를 번역할 때 ▲현지 친구와 메신저로 대화할 때 등 상황에 따라 빠르게 번역할 수 있는 장점을 언급하며 92%의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검색의 경우 스마트보드 안에서 검색창을 열고 찾고 싶은 정보를 확인, 바로 공유할 수 있는 장점을 바탕으로, QC(Query Count; 검색 횟수)를 꾸준히 늘려가고 있는 추세다. 예를 들어 여행 도중 맛집이나 명소를 찾고 싶을 때 현지 친구와 메신저로 대화 중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실제 이용자들이 메신저로 대화 중 스마트보드를 통해 자주 검색하는 주제는 '맛집'이 51%로 가장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스마트보드 반동현 리더는 "스마트보드는 현재 상상 속 10%만 보여드린 수준으로, 앞으로 더 재미있고 신선한 기능을 추가해 연말에는 25%까지 서비스를 고도화하는 연구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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