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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레저

    꿈의 휴양지 호주 '해밀턴' 아일랜드

    눈부신 캣츠아이비치를 바라보며 수영할 수 있는 비치클럽리조트의 수영장(사진=해밀턴아일랜드 제공)

     

    해밀턴 아일랜드는 화이트 헤븐 비치와 하트 리프 등 눈부신 자연경관과 편리한 항공편, 즐비한 리조트, 다양한 액티비티로 호주인들이 꼽는 최고의 휴양지이다.

    74개의 크고 작은 섬들로 이루어진 휘트선데이 제도 중 가장 많은 인구가 거주하는 섬인 해밀턴 아이랜드는 동서로 약 3㎞ 남북으로 약 4.5㎞ 크기의 작은 섬이다.

    최고의 휴양지답게 호화리조트가 즐비하지만 비치클럽 리조트(Beachclub Island)는 단연 돋보인다. 아늑하면서도 깔끔하고 자연친화적인 느낌을 주는 비치클럽 리조트는 57개의 객실로 이루어져 있다. 모든 객실마다 개별정원과 발코니가 있고 캣츠아이 비치로 바로 갈 수 있도록 연결되어 있다.

    새단장한 비치클럽리조트의 아늑하고 럭셔리한 객실, 잘꾸며진 정원과 비치를 전망할 수 있다(사진=해밀턴아일랜드 제공)

     

    객실 자체는 리프뷰 호텔 룸 보다는 작은 반면에 더 프라이빗하고 아늑한 느낌을 준다. 최근 프리미엄 룸으로 새단장한 비치 클럽의 전 객실은 푸른색을 포인트로 쾌적함과 럭셔리함을 더했다.

    킹사이즈 베드 1개 또는 요청 시 트윈 베드가 가능하며 최대 수용 인원은 2인이다. 비치 클럽은 18세 미만은 투숙이 제한되어 조용하고 여유로운 휴양을 원하거나 둘만의 로맨틱한 허니문을 즐기려는 신혼부부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이밖에 깔끔한 방문객 전용 라운지, 수영을 즐기며 캣츠아이비치를 눈으로 담을 수 있는 아름다운 수영장, 환상적인 전망과 다양한 테마를 가진 레스토랑을 갖추고 있다.

    비치클럽은 5성급 리조트답게 최고의 서비스를 통해 여행객들을 만족시키고 있다. 비치클럽 숙박객은 공항에 도착해 공항 밖으로 나오면 픽업 서비스를 위해 대기한 직원들을 만날 수 있다. 직원들의 안내에 따라 셔틀버스를 타고 비치클럽으로 이동하면 된다. 또한 체크아웃 전 날 저녁까지 담당자가 출발 일정 안내문을 전달해 주는 등 세심한 서비스로 숙박객들에게 편안함을 준다.

    해밀턴 아일랜드를 관광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언제, 어디서든 가고 싶은 곳으로 데려다 주는 비치리조트의 무료 VIP카트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외출했다가 전화만 하면 픽업도 하러 나오니 편안하게 섬 주변을 둘러볼 수 있다.

    둘만의 혹은 가족들끼리 관광을 원하면 전기로 움직이는 버기를 대여, 직접 운전해서 여유롭게 둘러보자. 대여는 유료이며 국제면허증이 필요하다.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해도 된다.
    안내데스크는 24시간 운영되기 때문에 궁금한 것은 언제든 문의할 수 있다.

    그림같은 풍경을 눈에 담으며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비치클럽 레스토랑(사진=해밀턴아일랜드 제공)

     

    비치클럽 숙박객들은 조식을 비치클럽 레스토랑, 풀 테라스 레스토랑, 세일즈 레스토랑, 해밀턴 아일랜드 와일드 라이프 이 네 가지 레스토랑 중 선택해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비치클럽 레스토랑은 비치클럽 숙박객만을 위한 메뉴 (주문형) 조식이 제공되니 한번쯤 식사를 즐겨보는 것도 좋다.

    하이호주 관계자는 "해밀턴아일랜드는 작은 섬이지만 섬안에서 휴양, 관광, 액티비티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초호와 휴양지"라며 "해밀턴아이랜드 리조트 중 가장 아름다운 전망을 자랑하는 비치클럽리조트에서의 휴식은 지친 몸과 마음에 안식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전했다.

    취재협조=하이호주(www.hihoj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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