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3.5% 출발 '최강 배달꾼', 한강다리 위 강렬한 만남 예고

방송

    3.5% 출발 '최강 배달꾼', 한강다리 위 강렬한 만남 예고

    5일 방송 예정인 KBS2 '최강 배달꾼' 스틸 (사진=㈜지담 제공)

     

    4일 첫 방송된 KBS2 새 금토드라마 '최강 배달꾼'이 극중에서 각각 날라리 재벌 3세, 중국집 배달부 에이스로 나오는 김선호와 채수빈의 강렬한 만남을 예고했다.

    '최강 배달꾼' 측은 5일 김선호와 채수빈의 스틸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선호는 한강다리 위 난간에 아슬아슬하게 서 있다. 눈물을 머금고 먼 곳을 응시하는 모습에서 그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한강다리에 위태롭게 서 있는 김선호를 발견한 채수빈은 놀란 표정이다. 김선호의 행동을 제지하려는 모습이 포착됐다. 두 사람이 왜 이런 첫 만남을 하게 됐는지는 5일 방송되는 '최강 배달꾼'에서 확인 가능하다.

    '최강 배달꾼'은 스물다섯 고졸 짜장면 배달부 최강수(고경표 분), 생활력 강한 배달부 에이스 이단아(채수빈 분), 아버지의 학대로 비뚤어진 재벌 3세 오진규(김선호 분), 수동적 삶을 탈피하고 독립하고자 하는 금수저 이지윤(고원희 분) 네 명의 청춘을 주인공으로 한 드라마다.

    시청률 집계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4일 오후 11시 방송된 1회는 3.5%(전국 기준)라는 다소 아쉬운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작 '최고의 한방' 마지막회 5.4%보다 1.9%P 낮은 수치다. 보다 속도감 있게 진행될 2회에서 시청률 상승이 일어날지 관심이 쏠린다.

    KBS2 새 금토드라마 '최강 배달꾼' 2회는 오늘(5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