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靑 "당‧청, 탈원전 플랜 출구전략 논의한 적 없어"

대통령실

    靑 "당‧청, 탈원전 플랜 출구전략 논의한 적 없어"

    "대통령 집무실 이전시기 및 장소 제로베이스"

    신고리 5·6호기 조감도. (사진=자료사진)

     

    청와대는 7일 신고리 5·6호기 공사를 재개하는 대신 안전성 문제가 제기돼온 오래된 원전 1~2기를 폐로하는 등 청와대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탈원전 플랜 출구전략을 논의하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 부인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당과 관련 부처, 청와대를 체크 했지만 당‧정‧청이 (탈원전 플랜과) 관련된 출구 전략을 논의한 적이 없다"여 이같이 밝혔다.

    청와대는 또 정부가 오는 2019년까지 대통령 집무실을 서울 광화문 정부종합청사로 옮기는 방안을 추진한다는 보도에 대해서도 "청와대와 해당 부처가 이것(대통령 집무실 이전)과 관련해 공식 논의를 한 적도 없고 논의할 틀도 없는 상황"이라며 부인했다.

    이 관계자는 "아직 (대통령 집무실 이전 등을 논의하기 위한) 정부위원회 구성이 안 됐고, (관련된) 장소와 시기 등에 대해 논의되지 않았다"며 "(이전 시기가) 내년일지 2019년일지 2020년일지 제로베이스"라고 밝혔다.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