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일자리 창출과 시설투자 촉진을 위한 추경 예산의 70%를 추석 전까지 신속히 집행하겠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정책자금 추경 예산은 모두 8000억원으로 당초 연예산 3조 7850억원의 21.1%에 달한다.
자금별로는 창업기업지원자금 4000억원, 신성장기반자금 2000억원, 긴급경영안정자금 2000억원 등이다.
중기부와 중진공은 정부의 최우선 국정 과제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유동성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창업 중소기업에게 정책자금을 제때 공급하는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중진공은 이를 위해 전국 31개 지역본부 자금 담당 인력을 증원 배치하기로 했다.
정책자금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중진공 홈페이지(www.sbc.or.kr)에서 자가진단을 실시하고 지역본부와 방문 상담 후 온라인 신청을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중진공 홈페이지(www.sbc.or.kr)와 중소기업 통합콜센터(국번없이 1357)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