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BMW 코리아 제공)
BMW 그룹 코리아는 9일 기존 모델에 역동성을 강조한 M 스포츠 패키지에 최고급 파츠를 추가한 '640d xDrive M 스포츠 리미티드 에디션' 모델을 국내에 출시했다.
전세계 3백 대 한정으로 생산된 이번 모델은 국내에서 2백 대가 판매될 예정이며, 나머지 백 대는 독일, 영국, 캐나다 등에서 판매된다.
한국은 6시리즈 글로벌 판매 순위 4위라는 점과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시장인 점이 판매 대수에 고려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BMW 코리아 제공)
640d xDrive M 스포츠 리미티드 에디션의 외관에는 20인치 더블 스포크 703M 휠, 카본 파이버 미러캡과 새로운 소닉 스피드 블루 컬러가 적용됐다.
인테리어는 BMW의 최고급 시트 소재인 인디비주얼 메리노 가죽을 비롯해 카본 파이버 인테리어 트림, 기어 셀렉터, 익스클루시브 풀루어 매트 등 최고급 내장옵션이 적용됐다.
또 안전한 주행을 돕기 위해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BMW 드라이빙 어시스트 플러스(Driving Assist Plus)도 적용됐다.
640d xDrive M 스포츠 리미티드 에디션의 가격은 1억 2,730만원(부가세 포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