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권순관(35·보컬 및 건반)과 정욱재(33·기타)로 구성된 듀오 노리플라이(No Reply)의 소극장 장기 콘서트 ‘우리들’의 첫 주 공연이 성황리에 끝났다.
9일 소속사 해피로봇레코드 측은 “지난 4~5일 3일간 진행된 첫 주 공연의 객석 점유율이 90%를 넘었다”며 “공연 예매 사이트 후기 게시판과 SNS 등을 통해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첫 주 공연에서 노리플라이 멤버들은 “이번 소극장 공연은 우리 삶에 있어 크게 기억에 남을 공연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노리플라이의 소극장 장기 콘서트인 ‘우리들’은 오는 11일부터 13일, 18일부터 20일까지 총 6회의 공연을 남겨두고 있으며, 서울 성동구 성수 아트홀에서 진행된다. 노리플라이는 ‘사랑’, ‘여정’, ‘우리들’ 등 매주 다른 테마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