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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문화도시 군산에서 문화유산의 낭만을 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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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근대문화도시 군산에서 문화유산의 낭만을 품다

    군산의 첫 번째 대(大) 야행, 오는 12일 그 첫 불빛을 밝힌다

    근대문화도시 군산에서 문화유산의 낭만을 품는 첫 행사로 군산야행이 오는 12일부터 이틀 동안 올해의 첫 일정을 시작한다.

    명실상부 국내 최고 근대역사문화의 중심 도시, '군산'.

    금강과 서해안이 만나는 곳, 신선이 놀고 갔다던 선유도의 비경을 품어 안은 고군산군도 그리고 해양문화를 꽃피웠던 곳이 군산이다.

    근대문화유산의 보고인 군산은 1899년 개항 이래 외부 문물이 활발하게 유입되면서 일제 수탈의 흔적이 남아있다.

    또, 한강이남 최초의 만세운동이 시작되면서 항쟁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곳이다.

    이처럼 다양한 역사문화의 자원이 밀집된 근대역사박물관과 원도심 일원에서 펼쳐지는 '군산야행'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우리의 무더운 여름밤을 시원하게 바꿔줄 것으로 기대된다.

    군산야행은 지난 해 9만여 명의 관광객들이 찾아 큰 호응을 얻었고 각 분야의 수상을 통해 콘텐츠의 우수성을 널리 인정받았다.

    '군산야행'은 올해 8월과 10월에 각각 개최되며 군산이 간직한 문화유산을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로 방문객들의 발길을 기다린다.

    군산시 김봉곤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군산야행은 수탈과 항쟁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근대 문화유산의 정취를 향유하면서 미래의 희망을 되새겨볼 수 있는 뜻 깊은 자리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본 행사가 매년 지속돼 군산의 대표적인 문화 콘텐츠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산야행은 '올해의 축제인상'과 '베스트프로그램상' 2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광을 안아 세계적인 문화축제로 발돋움 했다.

    특히, 문화재 3D 증강현실 체험 프로그램 개발로 특별한 즐길 거리와 재미를 제공한다.

    또, 군산야행에서 만나는 8가지 테마별 프로그램으로 색다른 즐거움을 선물할 예정이다.

    한여름 밤 문화유산 등불거리 야로, 밤에 보는 야사, 밤에 펼쳐지는 공연 야설 그리고 야화, 야경, 야식, 야숙, 야시 등이다.

    이곳 군산에서 만날 수 있는 근대문화의 유산들은 볼거리 제공을 위한 보존이 아니라 역사적 과오를 잊지 않기 위한 뼈아픈 교훈을 찾는 이들에게 되새기게 한다.

    밤잠을 설치게 하는 무더운 여름의 열대야, 무더위에 지친 여름밤을 시원하게 식혀줄 군산의 밤, '군산야행'이 오는 12일과 13일 올해의 첫 일정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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