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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뉴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다룬 만화 출간



사회 일반

    [수도권 주요 뉴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다룬 만화 출간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다룬 만화 출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90살 이옥선 할머니의 인생을 담은 만화가 출간됩니다.

    김금숙 작가는 '세계 위안부의 날'인 14일 이 할머니의 일생을 흑백으로 묘사한 장편 만화 '풀'을 선보입니다.

    이 만화는 한 소녀가 중국에서 일본군 위안부로 지내야 했던 고통을 겪은 뒤 55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온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 수원지법, 헌재에 '국가보안법' 위헌 제청

    이적표현물을 소지하거나 유포할 수 없도록 한 국가보안법 조항에 대해 법원이 헌법재판소에 위헌 여부를 가려달라고 청구했습니다.

    수원지방법원은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54살 이모씨 등 4명의 위헌법률심판제청 신청을 받아들여 헌재에 제청했습니다.

    이씨 등은 2006년 4건의 이적표현물을 이메일로 주고 받은 혐의로 2011년 재판에 넘겨져 6년째 1심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 경기도, 공공형 어린이집 51곳 늘린다

    경기도가 현재 567곳인 공공형 어린이집을 618곳으로 늘리고 정부 지원 운영비 외에 운영활성화비와 조리인력 인건비를 추가 지원합니다.

    공공형 어린이집은 정부로부터 운영비를 지원받는 대신 보육교사 인건비와 보육서비스를 국공립 어린이집 수준으로 하는 민간 어린이집입니다.

    도는 29일까지 공공형 어린이집 전환을 원하는 민간 어린이집을 모집한 뒤 심사를 거쳐 10월 27일 최종 선정할 예정입니다.

    ◇ 수도권 공급 차량 연료 환경품질, 세계 최고 수준

    올 상반기 수도권 지역에서 판매된 6개 정유사의 자동차 연료의 환경 품질이 세계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수도권에서 판매된 자동차 연료 품질을 조사한 결과 6개 정유사 모두 세계 최고 기준 수준인 별 5개 등급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오존형성 물질을 증가시키는 올레핀 함량과 증기압 분야는 6개사 모두 별 2∼3개를 받아 상대적으로 낮게 평가됐습니다.

    ◇ 안산·시흥 청년층·특성화고 채용박람회 30일 개최

    '2017 안산·시흥 청년층·특성화고 채용박람회'가 30일 오후 2시부터 안산올림픽기념관 체육관에서 열립니다.

    이번 박람회에는 안산·시흥 스마트허브 산업단지 내 50여개 업체가 참가해 면접 등을 통해 일자리를 제공하게 됩니다.

    부대 행사로는 이력서 작성, 무료 사진촬영, 직업심리검사, 해외취업 준비 등도 마련됩니다.

    ◇ 연천 고대산서 18∼20일 종합 레포츠 축제

    '제1회 연천 레저 페스티벌'이 오는 18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연천군 고대산 캠핑리조트 내 연천베이스볼파크에서 열립니다.

    페스티벌은 연천베이스볼파크 및 고대산 캠핑리조트 운영법인인 주식회사 더호프가 주최하고 연천군 등이 후원해 무료로 진행됩니다.

    행사는 라이더 체험, 애견 페스티벌, 에코 캠핑, 패러글라이딩 체험, 뮤직 페스티벌 등으로 꾸며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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