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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여행 갈 때 오랜 비행시간 걱정돼?



여행/레저

    남미여행 갈 때 오랜 비행시간 걱정돼?

    • 2017-08-11 20:30

    [작은별여행사와 함께 하는 남미여행 준비하기 ②]

    아름다운 남미를 보려면 오랜 시간을 인고해야 한다.(사진=작은별여행사 제공)

     

    남미여행은 쉽지 않다. 일단 머나먼 거리 때문에 오랜 시간 비행기를 타야 한다는 점부터 두려울 수 있다. 하지만 그 모든 것을 감수하고도 꼭 떠나야 할 여행지인 남미는 준비를 철저히 한다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 시차증


    사람이 비행기를 타고 시간대 3개 이상을 거치면 시차증을 경험한다. 체온, 박동수, 배변, 배뇨 등 많은 신체 기능은 신체의 24시간 주기에 따라 일어나기 때문이다. 장거리를 짧은 시간동안 여행했다면, 우리 몸이 도착지의 시간에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걸린다고 보면 된다. 피로, 방향 감각 상실, 불면증, 불안, 집중력 저하, 식욕 감퇴 등이 생길 수 있다.

    시차증을 극복하는 것은 개인차가 있지만 너무 피곤하면 낮 시간이더라도 잠시 쉬거나 눈을 붙이자. 무리는 금물이다.

    ◇ 멀미

    남미여행에서는 많은 이동을 버스로 하게 된다. 단거리 및 장거리 이동이 있는데 이동전에 음식을 조금만 먹도록 하자. 멀미를 자주 하는 사람은 한국에서 출발하기 전 멀미약을 미리 준비해두어야 한다.

    멀미를 자주 하는 사람은 움직임이 많은 않은 곳, 배에서는 배의 중심, 버스에서는 중간 앞좌석에 앉는 것이 좋다. 멀미약을 먹으면 졸음이 오기 때문에 출발 전에 먹는 것이 좋다. 생강이나 페퍼민트는 천연 멀미약이라고 불리니 페퍼민트 차 한잔 해보는 것은 어떨까?

    ◇ 이코노미 증후군

    비행기의 좁은 이코노미 좌석에 장시간 앉아 있다면 다리가 저리고 부어오르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이코노미 증후군 이라고 부르며 전문용어로는 '심부정맥혈전증'이라 한다.

    남미여행의 경우 비행시간만 20 시간이 넘는 장거리 여행이므로 이코노미 증후군에 걸리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꽉 달라붙는 청바지는 금물이다. 편하고 넉넉한 하의를 착용하도록 하자.

    또 기내에서 신발을 벗는 것은 예의에 어긋난 행동이 아니다. 슬리퍼나 두터운 양발을 준비해 꽉 조이는 신발은 벗어두도록 하자. 과도한 음주 및 카페인 섭취 또한 이코노미 증후군을 불러올 수 있으니 조금만 마시자.


    특히,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주는 물을 자주 마시고 한 두 시간에 한 번씩은 자리에서 일어나 스트레칭을 하자.

    한편, 남미전문 여행사인 작은별여행사는 어려운 남미여행을 보다 쉽게 즐길 수 있게 '어른들의 우아한 여행방식'이라는 모토로 유로 패키지 남미여행 상품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취재협조=작은별여행사(https://smallstar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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