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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병원 첨단 암병원 설계 마무리...건립 본격화



청주

    충북대병원 첨단 암병원 설계 마무리...건립 본격화

    암병원 조감도(사진=충북대병원 제공)

     

    129병상을 갖춘 충북대병원 첨단 암병원 건립이 본격화되고 있다.

    충북대병원은 지하 3층, 지상 10층 규모의 첨단 암병원 설계를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공모로 진행된 암병원 설계에는 3개 업체가 응모했으며, (주)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에서 제출한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총사업비 615억원이 투입되는 첨단 암병원에는 암외래진료센터와 암병동, 건강검진센터, 교수연구실, 연수실험실, 지하주차장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충북대병원은 내년 초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해 2019년 개원한다는 방침이다.

    조명찬 원장은 "첨단 암병원이 건립되면 암 환자를 위한 암 종류별 전문센터와 첨단 치료시설, 입원실을 함께 운영하는 통합진료 체계가 구축된다"며 "도민들이 최고의 치료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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