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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투어로 배송된 감동적인 고객의 손편지



보도자료

    온라인투어로 배송된 감동적인 고객의 손편지

    온라인투어로 배달된 정성가득한 손편지와 사진이 동봉돼 있다. (사진=온라인투어 제공)

     

    온라인투어에 지난 8일 손편지가 한통 날아왔다. 바로 지난 7월 발칸 여행을 다녀온 부부의 편지였다. 요즘같이 손편지를 보기 어려운 시기에 70대 노부부의 감동스러운 편지를 온라인투어가 소개했다.

    온라인투어에 따르면 70대노부부는 2009년에 남편은 위암, 아내는 폐암으로 함께 절제술을 받고 힘겨웠던 항암까지 겨우 끝내고 부부는 더 늦기 전에 여행을 떠나보기로 결심하고 1년에 3~4회씩 여행을 떠나기 시작했다고 한다.

    부부는 중국부터 시작해서 동남아, 동,서,북유럽, 미서부 캐나다와 온라인투어를 통해 발칸 4국 여행을 다녀왔다.

    편지에 따르면 "지금까지 참 많은 여행을 다녀왔지만 이번 여행을 하면서 한경희 가이드님이 가장 실력 있고 훌륭했다"며 "7월은 한국뿐만 아니라 발칸에도 폭염이었는데 한경희 가이드님은 9일간의 일정에도 지치지 않고 이해를 돕기 위해 열심히 역사, 문화, 사람들에 이르기까지 지루할 틈 없이 꼼꼼하게 설명해줬다"고 전했다.

    서유럽과는 달리 슬로베니아를 제외하고 발칸 3국의 출입국 절차는 까다로운 편에 휴가 시즌이 맞물려 교통체증까지 힘든 일정이었는데도 불구하고 한경희 가이드는 버스기사님과 함께 다음 일정에 무리가 없도록 열심히 애써주시느라 그 긴 시간을 잠시도 앉지 않았다고 한다.

    노부부의 편지 속에서는 "그 모습을 보면서 얘기치 않은 상황들에 일정이 지연되어 힘들고 지치면 짜증이 날 법도 한데 일정 내내 활기찬 모습으로 열심히 가이드를 해주시는 모습을 보며 이렇게 유능한 가이드가 있는 온라인투어와 함께하는 여행이라면 어디든 갈 수 있겠다"고 적혀있었다.

    온라인투어 관계자는 "여름 성수기 시즌에 몰려드는 예약과 문의들로 바쁘던 날, 요즘은 받아보기 힘든 한 통의 손편지로 직원들을 비롯 대표님까지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 더 많은 고객님들이 만족하는 여행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취재협조=온라인투어(www.onlinetou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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