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보재 이상설 선생 순국일은 4월 1일" 주장 제기



청주

    "보재 이상설 선생 순국일은 4월 1일" 주장 제기

     

    충북 진천 출신 보재 이상설 선생의 순국일이 4월 22일이 아니라 4월 1일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박걸순 충북대학교 교수는 14일 열린 '이상설 선생 순국 100주기 기념 전국 학술대회'에서 주제 발표문을 통해 선생의 순국일이 4월 1일이라는 근거로 일본의 정보보고 문서와 매일신보 기사를 제시했다.

    박 교수는 "선생이 입원한 병원과 사망 시점이 최초로 밝혀진 자료"라며 "선생 순국 100주년 광복 72주년이 되도록 엉뚱한 날 제사를 모신 점을 반성하고 이제부터라도 바로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상설 선생은 이준 열사와 함께 1907년 네덜란드 헤이그 만국평화회의에 고종 밀사로 참석해 독립을 호소했다.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