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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서비스센터 접수지연 내일까지 모두 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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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 서비스센터 접수지연 내일까지 모두 복구

     

    LG전자는 일부 서비스센터 셀프접수기의 악성코드 감염증상과 관련해 휴일인 15일 중 복구를 마쳐 정상가동되도록 할 것이라고 14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날 오전 자체 모니터링을 진행하던중 트래픽이 일시적으로 증가하는 현상이 발견됐고 일부 서비스센터의 셀프접수기에서 악성코드 감염으로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나 보안업데이트를 위해 외부망을 차단했다고 설명했다.

    셀프접수기는 LG전자 서비스센터에 설치된 고객용 단말기로 방문목적이 휴대폰 때문인지 다른 전자제품때인인지를 선택해 입력하면 접수증이 발부되는 장치이다.

    LG전자는 외부망을 차단하는 과정에서 일부 서비스센터의 방문고객 접수가 일시적으로 지연됐다면서 서버는 정상적으로 가동돼 유선과 PC, 모바일 상에서의 서비스 업무는 차질없이 진행됐지만 일부 서비스센터 내방 고객들이 불편을 겪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이날 저녁 업데이트가 완료되었고, 휴일인 15일까지는 문제 센터 전체가 조치 완료돼 평일인 16일부터는 정상적인 서비스가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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