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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한국 농구, 광복절날 일본에 승리…새로운 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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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른정당 "한국 농구, 광복절날 일본에 승리…새로운 용기"

    "한국 농구대표팀이 일본 꺾고 8강 진출"

     

    바른정당은 15일 제 72주년 광복절을 맞아 "공교롭게도 광복절 새벽에 한국 농구 대표팀이 강적 일본을 꺾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는 희소식이 들려왔다"고 밝혔다.

    바른정당 전지명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논평을 내고 "광복절 희소식이 국민의 가슴에 새로운 용기를 불어넣었다"고 말했다.

    전 대변인은 "오늘은 해방 72주년이고, 1919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으로부터 98년째 되는 광복절"이라며 "그동안 우리는 갖은 굴곡을 헤치고서 숨 가쁘게 달려왔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의 독립에 대해 "주권국가로서의 역할을 인정받았다기 보다는 전승국인 연합국에 의한 미흡한 독립이었다"고 지적하는 한편 "민족끼리 총부리를 겨누는 6.25 전쟁의 참상도 겪어야만 했다"고 강조했다.

    또 "70년대 새마을 운동과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을 통해 혁혁한 경제성장도 이루었지만, 지금 역시 턱 밑까지 북한 핵무기의 위협이 차 오른 일측촉발의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끝으로 한국 농구 대표팀이 '2017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일본과의 8강 결정전에서 승리한 사실을 전하며 "과거의 역사를 거울 삼아 한반도의 미래 역사에 선 우리가 당당한 주인이 되도록 심기일전해 나아가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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