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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 화제

    ★들이 72주년 '광복절'을 맞이하는 방법

    배우 곽시양과 고경표. (사진=이한형 기자/자료사진)

     

    연예인들이 각기 다른 방법으로 72주년 광복절을 기념했다. 직접 의미있는 행보에 동참한 이도 있고, SNS를 통해 광복절의 의미를 알리기도 했다.

    배우 고경표는 자신의 SNS에 "대한독립만세"라는 짧은 글을 남겼고, 윤균상은 '광복절' 해시태그와 함께 "1945년 8월 15일. 우리나라가 일본으로부터 광복된 것을 기념하는 날"이라고 '광복절'의 뜻을 전했다.

    태극기 사진을 SNS에 게시한 배우 곽시양은 "조국의 해방을 위해 목숨까지 아끼지 않으신 선열분들이 있어 지금의 저희가 있을 수 있다. 감사하다"라는 글을 적었다.

    씨스타 출신 가수 소유와 시크릿 전효성. (사진=자료사진)

     

    가요계 또한 광복절을 기념하는 태극기 물결로 넘쳐났다.

    씨스타 출신 가수 소유는 SNS에 "숨은 영웅 분들이 많다는 것을 잊지 않겠다"고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시크릿 전효성은 위안부 피해 할머니를 후원하는 귀걸이와 배지를 착용한 사진을 올리고 "광복절 지금의 일상을 위해 희생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잊지 않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지오디 멤버 박준형은 SNS에 "어느 나라나 그 나라의 자유는 선택일 뿐만 아니라 권리다. 해피광복절쓰 에브리바디"라며 유쾌하면서도 뜻있는 글을 남겼다.

    슈퍼주니어 예성 또한 SNS에 "조국의 광명을 되찾은 날, 광복절 72주년"이라는 글을 게시했다.

    배우 송혜교. (사진=황진환 기자/자료사진)

     

    배우 송혜교는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와 함께 의미있는 행보를 보여줬다.

    두 사람은 광복절을 맞아 '해외에서 만난 우리 역사 이야기-교토편' 안내서 1만부를 교토 및 오사카 지역 민박집들에 기증했다. 이 안내서에는 교토 내 한국 역사 유적지소개 및 찾아가는 방법이 담겨 있다.

    안내서 제작을 후원한 송혜교는 "이런 작은 일 하나가 교토를 방문하는 한국인 관광객들에게 도움이 돼 해외에 널리 퍼져 있는 우리의 역사 유적지에 조금이나마 관심이 더 생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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