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트위터 캡처)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100일을 맞은 17일 온라인상에는 취임을 축하하는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문 대통령을 지지하는 누리꾼들은 '문 대통령에게 취임 100일 축하선물을 하자'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SNS를 통해 "짝수시간인 10시, 12시, 14시, 16시, 18시에 '고마워요 청와대', '고마워요 문재인' 문구를 검색해 실시간 검색어에 올리자"고 제안했다.
이날 오후 3시 기준 주요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1위에는 '고마워요 문재인'이 올랐다. SNS에서도 이같은 문구의 해시태그가 이어지고 있다.
(사진=정청래 전 의원 트위터 캡처)
이에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또 다른 이벤트도 하자며 가세했다. 정 전 의원은 이날 트위터에 글을 올려 "실시간 검색어 1위가 '고마워요 문재인' 입니다. '문재인 정부 성공'도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갈 수 있도록 부탁합니다"라고 참여를 독려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 성공'이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를때까지 오늘 하루 단식에 돌입합니다. 아무도 모르게 하는 이순신 단식을 풀수 있도록 많은 협조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문 대통령 취임 100일 기념 우표가 발행되면서 '문재인 우표'도 검색어 상위권에 올라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