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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물놀이 관리지역' 전수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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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 '물놀이 관리지역' 전수 점검 실시

     

    포항시는 지난 17일 관내 물놀이 관리지역 7곳에 대한 전수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계속된 호우로 인해 물놀이 관리지역의 수위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구명환과 구명로프, 안전표지판 등 물놀이 안전시설물을 집중 점검했다.

    물놀이 관리지역은 송라면 보경사 계곡과 죽장면 하옥계곡, 자호천, 가사천변, 현내천변, 마두교 7곳이다.

    시는 지난 6월부터 8월 말까지를 '물놀이 대책기간'으로 지정해 물놀이 관리지역 7곳에 안전관리요원 12명을 배치하고 안전시설물을 6종 122건 추가 설치하는 등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힘을 쏟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휴가가 막바지인 만큼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모든 노력을 기해 물놀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겠다"며 "시민 여러분들도 물놀이 안전수칙을 꼭 지켜서 안전사고 없는 즐거운 휴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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