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공무원 1660명 추가선발…올해 전체 4250여명
경기도는 정부의 공무원 증원 방침에 따라 지방공무원 1660명을 추가로 선발합니다.
당초 계획된 2597명을 포함하면 올해 선발하는 인원은 모두 4257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추가선발 인원을 직렬별로 보면 행정9급 518명, 사회복지9급 419명, 시설9급 222명, 수의7급 57명 등입니다.
◇ 경기도 전수조사 결과, 18곳 살충제 성분 검출경기도는 도내 산란계 농장 258곳에 대한 전수조사를 벌인 결과 18곳에서 살충제 성분인 피프로닐과 비펜트린 등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공개한 16곳 가운데 실수로 잘못 발표한 3곳은 제외됐고, 도 자체 조사로 5곳이 추가됐습니다.
시·군 별로는 평택 3곳, 이천·여주·파주·양주·포천 각 2곳, 광주·화성·남양주·연천·동두천 각 1곳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 경찰, '피프로닐 살충제' 포천 동물의약품 판매업체 수사 착수닭에 사용할 수 없는 피프로닐 살충제를 무단으로 제조해 판매한 경기도 포천의 동물의약품 판매업체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포천경찰서는 약사법 위반 혐의를 받는 포천시 소재 동물약품 도매상 소모씨에 대한 포천시청의 수사의뢰를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포천시는 자체조사를 벌여 소씨가 지난 6월 중국에서 들여온 피프로닐에 물을 희석해 살충제를 제조한 행위가 불법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기타리스트 페르난데스, 19일 경기도 굿모닝하우스 공연우루과이 출신의 세계적인 기타리스트 에듀와르도 페르난데스가 내일 오후 7시 경기도 굿모닝하우스에서 공연합니다.
페르난데스는 1973년 스페인 기타 콩쿠르, 1975년 파리 국제 기타 콩쿠르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했고 1977년 뉴욕 카네기홀에서 데뷔해 천재 기타리스트로 명성을 떨쳤습니다.
'신이 내린 손이 만들어내는 천상의 소리'라는 평가를 받는 페르난데스는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로맨티코 등 10여곡을 연주할 예정입니다.
◇ 버스가 뒤에서 트럭 들이받아 승객 등 8명 부상 오늘 오전 8시40분쯤 경기도 의정부시의 한 도로에서 버스가 신호대기 중이던 트럭을 뒤에서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 운전자 46살 이모씨와 승객 7명 등 모두 8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 당시 버스에는 승객 20여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부천시, 심곡 시민의강 1공영 주차장 개방경기도 부천시는 심곡 시민의강 1공영 주차장을 시민들에게 개방했다고 밝혔습니다.
심곡 시민의강 1공영 주차장은 지상 4층 규모로 요금은 최초 30분에 300원, 1일 최대 4천원입니다.
부천시는 다음 달에는 주차면수 40면 규모의 심곡 시민의강 2주차장도 준공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