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경주중앙교회, 오지마을 자원봉사활동



포항

    경주중앙교회, 오지마을 자원봉사활동

    (사진=경주시 제공)

     

    경주중앙교회(목사 김창식)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경주 산내면 오지마을인 내칠리와 우라리 마을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김창식 목사 등 신도 50여명이 농촌일손돕기와 노후 주거환경개선, 환경정화, 이미용, 의료 등 봉사 및 재능기부 활동을 실시했다.

    독고노인 가구를 찾아 도배장판과 노후된 전기배선과 형광등 등을 교체하고, 고추수확 및 마을주변 청소, 논둑과 마을 곳곳 풀베기 등을 실시했다.

    또, 이·미용 봉사와 안과질환 검진, 한방진료 등 재능기부로써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도왔다.

    특히, 16일은 어르신 100여분을 마을 교회로 초대해 공연과 식사를 대접했다.

    이대우 산내면장은 "고령화로 인한 어르신들이 많이 거주하는 오지마을을 찾아 많은 봉사활동을 한 경주중앙교회에게 감사를 드린다"면서 "이런 희망나눔이 더 많은 곳으로 널리 전파돼 귀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