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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속의 섬 '우도'와 '마라도'로 떠나요



여행/레저

    섬속의 섬 '우도'와 '마라도'로 떠나요

    푸른 바다, 맑은 하늘, 청량한 공기, 언제가도 좋은 제주도이지만 하늘이 더 높아지고 햇살이 더 깊어지는 가을에 만나는 제주도는 또다른 모습으로 여행자의 감성을 충만하게 한다. 가깝고 이국적인 섬 제주도에서 가을 여행을 즐겨보자.

    30만평의 곶자왈 원시림을 기차를 타고 체험하는 에코랜드 테마파크(사진=투어2000(투어이천) 제공)

     

    ◇ 에코랜드 테마파크

    한라산 원시림을 달리는 숲 속 기차여행이다. 에코랜드 테마파크는 1800년대 증기기관차인 볼드윈기종을 모델화해 영국에서 수제품으로 제작된 링컨기차로 30만평의 곶자왈 원시림을 기차로 체험하는 테마파크이다.

    우리나라의 최남단 섬 마라도의 눈부시게 아름다운 전경(사진=투어2000(투어이천) 제공)

     

    ◇ 최남단 마라도(마라해양도립공원)

    우리나라의 끝이자 시작인 곳. 섬에는 최남단을 알리는 기념비가 세워져 있고 해안을 따라 도는데 1시간 반이면 충분하다. 섬 가장자리의 가파른 절벽과 기암, 남대문이라 부르는 해식터널, 해식 동굴이 마라도의 아름다움을 잘 보여준다.

    ◇ 용두암

    용연(龍淵) 부근의 바닷가에 용머리의 형상을 하고 있는 이 바위의 높이는 약 10 m로 제주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곳. 화산용암이 바닷가에 이르러 식어서 만들어진 것으로 용이 승천하려다 뜻을 이루지 못했다는 전설을 담고 있다.

    ◇ 카멜리아 힐(동백)

    가족과 연인과 오손도손 손잡고 걷기 좋은곳! 동백이 주꽃이지만 그외에도 다양한 꽃들이 가득하다. 제주의 맑고 깨끗한 하늘과 바람을 품고 뒤로는 한라산을 앞으로는 제주 앞 바다 마라도와 가파도가 내려다보이는 남제주군 상창리 해발 250m 언덕 위에 가꾸어진 동백수목원이다.

    울창한 삼나무숲길을 달리며 일상의 피로를 날려보자(사진=투어2000(투어이천) 제공)

     

    ◇ 삼나무 숲길

    제주의 자연은 육지와는 확연히 구분되는 이국적인 분위기로 인해 여행객들을 매료시킨다. 울창한 숲길에서 삼나무가 뿜어내는 청량한 공기를 가슴깊이 들이마시며 힐링할 수 있는 곳으로 제주의 오른쪽에 해당하는 동부지역을 동서로 가로지르는 1112번 도로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추천 드라이브 코스이다.

    ◇ 우도

    소가 누워있는 형상이라는 뜻의 우도는 눈부신 백사장과 푸른 바다, 초록의 언덕이 빚어내는 이국적인 풍경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곳으로 우도 팔경으로 유명하다.

    한편 투어2000(투어이천)은 마라도와 우도가 포함된 제주 2박3일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여 알뜰 여행객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취재협조=투어2000(투어이천)(www.tour2000.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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