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두 합참의장 후보자가 18일 국회 국방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질의를 받고 있다. (사진=윤창원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전자결제로 정경두 합동참모본부 의장을 임명했다.
청와대는 이날 오후 "문 대통령이 정경두 의장에 대한 임명을 전자결제로 재가승인했다"고 밝혔다.
앞서 국회 국방위원회는 이날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정 의장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정 의장에 대한 인사 청문회는 도덕성보다 정책 검증 위주로 진행됐다.
정 의장 임명으로 23년만에 공군 출신 합참의장이 탄생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