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문학 책중에서 독특하게 '어린이 세계여행'을 주제로 시리즈를 이어오고 있는 '지니의 콩닥콩닥 세계여행'이 다섯번째 책을 출간했다.
'지니의 콩닥콩닥 세계여행'의 다섯번째 목적지는 '홍콩-마카오'다.
이번 시리즈는 지금까지 일방적인 지식 전달에 중점을 둔 다른 아동도서와는 다르게 독자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정보를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와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제공함으로써 책과 온라인, 동영상을 연결하는 정보 융합 형태를 띄고 있는 새로운 형태의 어린이 여행책으로 업그레이드 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다섯번째 시리즈인 홍콩-마카오 편은 전편들보다 시각적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되었다. 모바일을 통해 360도 VR 영상을 볼 수 있도록 책에 QR 코드를 부착해, 360도 VR 영상을 통해 홍콩과 마카오의 생생한 현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한 것이다.
책 중간 중간에는 '리본 스토리'라는 코너를 통해 사진과 그림, 재미난 이야기로 홍콩 및 마카오의 관광지, 꼭 먹어봐야 할 음식 소개, 여행에 필요한 기초 중국어까지 유용한 정보를 담아 책이 가지고 있는 고유 기능에도 충실하여 이들 지역을 여행할 때 가이드 역할을 할 수 있게 구성한 것도 눈에 띈다.
이번 다섯번째 시리즈인 '홍콩-마카오 편'은, 주인공인 '지니'가 플라잉리본 항공사의 홍보대사로 홍콩과 마카오를 여행하며 두 도시의 관광명소인 '구룡 성곽 공원', '스탠리 해변, '빅토리아 피크', '성 요한 대성당' 등을 둘러보며 벌어지는 에피소드가 예쁜 삽화와 함께 실려 있으며 해산물과 딤섬 등 먹거리를 찾아다니는 어린이 눈높이의 오감만족 여행기다.
귀엽고 아기자기한 일러스트로 꾸며진 다양한 여행정보와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세계여행을 하고 싶어하는 소년 소녀들의 꿈을 더욱 가깝게 만들어주고 있다.
'지니의 콩닥콩닥 세계여행'시리즈는 2014년 7월 일본 오키나와 편을 시작으로 2014년 10월 미국 윌리엄스버그, 2015년 4월 이탈리아 솔페리노, 2016년 9월 호주 케언즈편을 출판한 바 있다.
한편 '지니의 콩닥콩닥 세계여행' 시리즈의 작가는 바로 대한항공 통합커뮤니케이션실 광고 및 여객마케팅부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조현민 전무다.
조현민 전무는 '미국 어디까지 가봤니?'라는 광고이후 현재까지 대한항공 광고를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을 받고 있을 만큼 업무성과를 인정받고 있는데 정신없이 바쁜 회사일 와중에도 꾸준히 책을 집필해 벌써 다섯번째 책까지 내고 있어 작가로서의 입지도 이어가고 있다.
조현민 전무는 다섯번째 책을 발간하며 "세계여행 시리즈를 통해 꿈 많은 어린이들이 더 큰 세상을 볼 수 있는 희망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리즈를 멈추지 않고 계속 이어나갈 계획으로 벌써 여섯번째 다룰 목적지와 스토리를 구상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