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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필라델파아 이적 후 첫 멀티히트에 1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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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수, 필라델파아 이적 후 첫 멀티히트에 1득점

    메이저리그 김현수.(사진=노컷뉴스DB)

     


    김현수(29)가 필라델피아 필리스로 이적한 뒤 처음으로 멀티히트를 작성했다.

    김현수는 22일(한국시간) 미국 필라델피아 시티즌스뱅크 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경기 더블헤더 1차전에 6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4경기만에 선발 출전한 김현수는 팀이 3-9로 뒤진 7회말 무사 2루 세번째 타석에서 중전안타를 때렸다. 9회말 마지막 공격에서는 선두타자 토미 조셉의 솔로홈런이 터진 뒤 타석에 들어서 중전안타를 때렸다. 이어 안드레스 블랑코의 투런홈런 때 득점을 올렸다.

    김현수가 멀티히트를 기록한 것은 볼티모어 오리올스 시절을 포함해 올 시즌 3번째이고 필라델피아 이적 후에는 처음이다. 김현수의 시즌 타율은 0.222가 됐다.

    필라델피아는 마이애미에게 8-12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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