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보위원회는 28일 전체회의를 열고 결산 절차에 돌입함과 동시에 북한 미사일 관련한 현안보고를 받는다.
정보위는 이날 오후 2시 전체회의를 개최해 2016년도 회계결산 및 최근 북한 미사일 동향 등에 대한 보고를 국정원으로부터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의에는 서훈 국정원장이 참석한다.
이철우 정보위원장은 CBS노컷뉴스와 통화에서 "최근 계속 진행된 북한 미사일에 대한 보고와 함께 국정원 실·국장급 1급 교체 등 내부 현안에 대한 보고도 받을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