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8일 국민의당 안철수 신임 대표에게 축하난을 전달하고 대표 당선을 축하할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은 또 조만간 안 신임 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축하 인사를 할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27일 "그간의 관례에 따라 문 대통령이 내일 중으로 전병헌 정무수석을 안 대표에게 보내 축하난을 전달할 것"이라며 "또 문 대통령과 안 대표의 전화통화를 위해 현재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6월27일 바른정당 이혜훈 신임 대표에게, 지난 7일3일 자유한국당 홍준표 신임 대표에게 각각 축하전화를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