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101’ 시즌2 출신 홍은기가 프로젝트 그룹 레인즈(RAINZ) 합류 소감을 밝혔다.
홍은기는 28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트위터를 통해 레인즈로 활동에 나서게 된 소감을 적은 편지를 공개했다.
이 글에서 그는 “6년이란 길고 긴 연습생 생활이 끝이 나고 드디어 레인즈라는 팀으로 데뷔하게 됐다”며 “꿈을 이룰 수 있을까 싶어 하루하루가 불안했던 시간들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들 앞에 서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어릴 적 음악으로 많은 힘과 위로를 받았던 저에겐 이 꿈이 너무나도 간절했다”며 “서툴지만 좋은 모습 그리고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기로 한 약속 꼭 지키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홍은기는 “지금까지 연습생 홍은기를 응원해주시고 저와 함께 걸어주신 모든 분들께 너무나도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아티스트 홍은기를 응원해주시고 함께 계속해서 걸어주시면 너무나도 감사드리겠다. 꼭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곤엔터테인먼트 소속 홍은기는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에 함께 출연한 김성리, 이기원, 주원탁, 서성혁, 변현민, 장대현과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 레인즈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