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와 골드문엔터테인먼트, 일본 아사쿠사 게임즈(이하 AG) 3사가 합병 계약을 체결했다.
이들 3개사는 합병을 결정하고 ‘메이저 9(이하 메이저 나인)’이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출발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경영인으로는 골드문 대표 황정문과, AG 대표 박성태가 공동대표로 선임됐다.
3사 합병으로 더바이브와 골드문 소속이었던 바이브와 포맨, 벤, 임세준, 김동준, 빅브레인 등은 신규 법인 ‘메이저 나인’ 소속으로 활동하게 됐다.
더바이브 산하 레이블사인 더바이브 레이블은 ‘메이저 나인’의 레이블 브랜드로 함께 업무를 이어갈 예정이다.
‘메이저 나인’ 측은 “매니지먼트 사업을 중심으로 향후 글로벌 IP사업과 F&B사업, 아카데미 사업을 계획, 다방면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NEWS: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