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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A2017 개막 전 모레 공개…LG V30 주무기는 사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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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FA2017 개막 전 모레 공개…LG V30 주무기는 사운드

     

    LG전자는 오는 31일 독일 베를린에서 공개되는 V30에 하이파이(Hi-Fi) 쿼드 DAC(Digital to Analog Converter)를 탑재하고 오디오 명가 'B&O 플레이'와의 협업을 통해 고품격 사운드를 완성했다고 밝혔다.

    LG는 또 음악 전문가들이 가장 선호하는 음색만을 골라 들을 수 있게 하고, 음악장르에 따라 잔향까지 선택할 수 있도록 튜닝기능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V30 사용자는 터치 한 번이면 전문가처럼 취향과 음악 장르별로 다양한 음색을 즐기는 게 가능하다는 것.

    터치 한 번으로 개인의 취향과 음악의 특징에 맞게 고음질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편의기능을 강화하고 세계 다양한 음악 전문가들의 선호도를 분석해 음색과 잔향을 분류한 뒤, 이를 다시 주파수별로 나눠 정교하게 튜닝했다는게 LG설명이다.

    LG전자는 또 단순히 듣는 즐거움뿐만 아니라 보다 풍성한 사운드 경험도 제공한다. LG V30는 적은 데이터 용량으로 하이파이 고음질 스트리밍을 즐길 수 있게 해주는 MQA(Master Quality Authenticated) 규격을 지원한다. MQA를 지원하는 스마트폰은 LG V30가 처음이다.

    LG전자는 통신기술의 발전으로 디지털 음원과 하이파이 음원 시장의 빠른 성장세에 발맞춰 LG V30로 세계 음악 애호가들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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