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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주 만에 8계단 점프' 박성현, 세계랭킹 3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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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주 만에 8계단 점프' 박성현, 세계랭킹 3위 등극

    박성현. (사진=세마스포츠마케팅 제공)

     

    박성현(24)의 기세가 무섭다. 세계랭킹도 어느덧 3위까지 뛰어올랐다.

    박성현은 29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평균 7.98점을 기록, 유소연(27), 렉시 톰슨(미국)에 이어 3위에 자리했다.

    무서운 상승세다. 박성현은 7월10일자 세계랭킹에서 11위였다. 하지만 메이저 대회 US여자오픈 우승과 함께 7월17일자 세계랭킹에서는 5위까지 점프했다. 또 7월31일자 세계랭킹에서 4위로 올라섰다.

    28일 캐나다 퍼시픽 여자오픈 우승으로 세계랭킹은 또 뛰었다. 이번에는 3위. 2위 톰슨과 격차는 불과 0.05점이다.

    7주 만에 세계랭킹을 8계단이나 끌어올렸다.

    유소연이 평균 9.18점으로 1위 자리를 지켰다. 6월26일 처음 세계랭킹 1위에 오른 뒤 10주째 1위에 자리하고 있다.

    에리야 주타누간(태국)이 4위로 떨어졌고, 전 세계랭킹 1위였던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7위까지 내려앉았다. 그 사이 펑산산(중국)이 5위, 전인지(23)가 6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이어 김인경(29)과 박인비(29)가 8, 9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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