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자조금 대의원회(의장 마광하)는 지난 8월 29~30일, 이틀간 전남 보성 다비치콘도에서 2017년도 오리자조금 대의원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샵은 오리자조금 대의원과 한국오리협회·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워크샵을 통해 오리자조금 대의원 역량강화 및 정부 정책방향 공유와 내부 소통활성화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또한 △AI방역개선대책 △가금산업 발전대책 등에 대해 논의를 이어갔고, △오리 생산성 향상을 위한 미생물 활용기술 △오리사 악취저감 방안 △무허가축사 양성화에 관한 강의 등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워크샵 프로그램에 뜨거운 관심을 보이며 관련 다양한 질의응답과 함께 의미있는 시간을 함께했다.
오리자조금 관계자는 "이번 워크샵이 대의원들의 역량을 한 단계 더 증진 시키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며, "오리자조금 내 유대감과 결속력을 강화할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오리산업 발전을 위한 의지를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