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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석양을 자랑하는 휴양지 '코타키나발루'

여행/레저

    세계 3대 석양을 자랑하는 휴양지 '코타키나발루'

    영국인들이 최초 상륙했던 선착장으로 코타키나발루 자유여행객 90% 이상이 들리는 곳이다. (사진=자유투어 제공)

     

    '세계 3대 석양'으로 꼽히는 말레이시아 최고의 휴양지 코타키나발루. 코타키나발루는 선셋을 보기 위해 여행하는 지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몸과 머리가 모두 쉴 수 있는 진정한 휴식이 필요하다고 느껴진다면 끝없이 펼쳐진 바다, 시원한 바람, 황홀한 석양이 공존하는 코타키나발루로 떠나보자.

    72개의 모든면이 유리로 둘러져 있어 조형미를 더욱 뽐내는 사바주청사. (사진=자유투어 제공)

     

    ◇ 사바주청사

    사바 내 최고층 빌딩인 사바주청사는 코타키나발루의 랜드마크로 통하는 곳이다. 72개의 모든면이 유리로 둘러싸여 있어 조형미를 더욱 뽐낸다. 30층 높이의 건물을 한 개의 기둥이 버티고 있어 보는 내내 아슬아슬하다.

    ◇ 이슬람 사원

    이슬람 사원은 세계 3대 회교 사원으로 80%가 이슬람교인 사바주민을 위하여 세워진 사원이다. 황금으로 장식된 화려한 돔과 첨탑이 새하얀 외벽과 어우러져 엄숙함과 위엄을 드러낸다. 예배는 금요일 정오에 거행되며 예배가 없을 때만 관람이 가능하다.

    '세계 3대 석양'으로 꼽히는 말레이시아 최고의 휴양지 코타키나발루. (사진=자유투어 제공)

     

    ◇ 제셜턴 포인트

    영국인들이 최초 상륙했던 선착장으로 코타키나발루 자유여행객 90% 이상이 들리는 곳이다. 섬으로 가는 보트들이 대부분 여기서 출발하기 때문에 섬 투어, 호핑투어, 반딧불투어, 스노클링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이곳에서 바라보는 코타키나발루의 선셋은 놓치지 말아야 할 핵심 포인트다.

    자유투어 관계자는 "사바주청사, 이슬람사원, 제셜턴 포인트 등 코타키나발루의 명소를 둘러보는 코타키나발루 상품이 최근 인기를 누리고 있다"면서 "특히 현지인들과 어울려 코타키나발루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야시장 투어와 아름다운 선셋을 감상할 수 있는 나이트투어가 포함돼 있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코타키나발루 여행을 즐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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