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종오 (자료사진=노컷뉴스)
진종오(38·kt)가 제12회 대통령 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4관왕에 등극했다.
진종오는 1일 전남 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일반부 50m 권총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진종오는 전날 10m 공기권총 개인전 및 단체전 우승을 포함해 4관왕의 위업을 달성했다.
진종오는 50m 권총 개인전에서 대회신기록인 232.1점을 쏴 정상에 올랐고 단체전에서도 팀 동료 한승우, 강경탁과 함께 1,663점을 합작해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