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뜨거워진 우승 경쟁, 세계랭킹 1~3위 '제대로 붙었다!'

골프

    뜨거워진 우승 경쟁, 세계랭킹 1~3위 '제대로 붙었다!'

    PGA투어 플레이오프 2차전서 우승 경쟁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2차전 '델 테크놀로지 챔피언십'은 페덱스컵 랭킹 1~3위의 치열한 우승 경쟁으로 더욱 뜨거운 열기를 내고 있다. 선두 저스틴 토마스가 페덱스컵 랭킹 3위, 공동 4위 조던 스피스가 2위, 공동 7위 더스틴 존슨이 현재 선두다.(사진=PGA투어 공식 트위터 갈무리)

     

    페덱스컵 랭킹 1~3위의 치열한 우승 경쟁이 뜨겁다.

    저스틴 토마스(미국)는 4일(한국시각)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턴의 보스턴 TPC(파71·7342야드)에서 열린 델 테크놀로지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8타를 줄이고 중간합계 8언더파 201타 공동 1위로 뛰어올랐다.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기록한 토마스는 단번에 순위표의 맨 윗자리까지 꿰차며 우승 경쟁에 합류했다. 6타를 줄인 마크 레시먼(호주)과 함께 공동 선두다.

    페덱스컵 랭킹 2위인 조던 스피스(미국)도 5타를 줄이고 공동 4위(10언더파 203타)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버디 6개를 잡는 동안 보기는 1개로 막은 스피스는 첫날의 부진을 2, 3라운드에서 만회하며 우승 경쟁에 나섰다. 스피스가 속한 공동 4위는 선두 그룹과 격차가 2타에 불과하다.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우승한 페덱스컵 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도 3라운드에 힘을 냈다. 막판 5개 홀에서 버디만 4개를 잡는 등 5타를 줄인 존슨은 중간합계 9언더파 204타 공동 7위다. 선두였던 혼 람(스페인) 등과 공동 7위에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