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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첫 정기국회가 시작됐지만, 제1야당 자유한국당은 '국회 보이콧'에 돌입했다.
한국당 의원들은 이날 오전 본회의장 출석 대신 본회의장 앞에서 김장겸 MBC 사장 체포영장 발부 등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였다.
특히 한국당 의원들은 자신들의 시위에 노골적인 반감을 드러낸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과 바른정당 하태경 의원에게 "쓰레기"라는 둥 원색적인 비난을 퍼부었다.
4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자유한국당 김광림 정책위의장이 한국당 의원들의 '국회 보이콧' 시위를 핸드폰으로 촬영 중인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을 제지하고 있다(윤창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