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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뉴스] 경기도 특사경, 피서지 무허가 업소 무더기 적발

사회 일반

    [수도권뉴스] 경기도 특사경, 피서지 무허가 업소 무더기 적발

     

    ◇ 경기도 특사경, 피서지 무허가 업소 무더기 적발

    경기지역 계곡유원지에서 피서철 가정집을 펜션으로 둔갑시키는 등 무허가 숙박 및 음식점 영업을 해온 업소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여름 휴가철 유명산, 중리산, 북한산 등 도내 유명 계곡유원지 숙박업소와 식당을 대상으로 단속을 벌여 무허가 업소 47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 업소는 미신고 숙박업소 37곳, 미신고 식품접객업소 10곳으로, 경기도는 이들 업소를 모두 형사 입건할 계획입니다.

    ◇ 부천 음식점 부탄가스 화재… 손님 5명 부상

    오늘 새벽 0시 40분쯤 경기도 부천시 범박동의 한 음식점에서 부탄가스 누출로 인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식당에 있던 20대 남녀 손님 5명이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휴대용 가스레인지를 이용해 음식물을 익히던 중 부탄가스가 세어나와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입니다.

    ◇ 검찰, 시흥시민축구단 비리 의혹 시의원 압수수색

    검찰이 경기도 시흥시 시민축구단의 운영을 둘러싼 비리 정황을 포착해 수사에 나섰습니다.

    수원지검 특수부는 축구단 운영과 관련 있는 시의원 A씨가 축구단 운영자금 일부를 빼돌렸다는 첩보를 입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검찰은 오늘 시의원 A씨의 자택, 시흥시 관련 부서, 축구단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 경기 유망 섬유기업 '프리뷰 인 서울'서 40억 실적

    경기지역 유망 섬유 기업 16곳이 최근 코엑스에서 열린 섬유 패션 전시회 '프리뷰 인 서울'에 참가해 40억 원의 수주상담 실적을 거뒀습니다.

    '프리뷰 인 서울'은 국내 최대 섬유 패션 전시회로, 올해는 국내·외 450여 개 업체가 참가했습니다.

    경기도는 행사장에서 '경기 니트 패션쇼관'을 구성해 도내 업체 16곳이 생산한 원단과 의상 200여 벌을 전시했습니다.

    ◇ 경기미 '최고 가공식품' 뽑는다

    경기도가 경기미를 이용한 최고의 가공식품을 선발하기 위한 경연대회를 다음달 25일 코엑스에서 개최합니다.

    다음달 10일까지 참가 업체를 모집하며 참가 자격은 경기미 함량이 30% 이상인 쌀 가공식품을 시판 중이거나 개발 중인 업체입니다.

    대회에서 입상한 5개 제품에는 포장디자인 컨설팅, 해외 벤치마킹 등의 혜택이 주어집니다.

    ◇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 4일 개막

    경기지역 청소년들이 참가하는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가 오늘부터 8일까지 경기도문화의전당 등지에서 열립니다.

    청소년들의 다양한 예술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예술제에는 개인 500여명, 단체 377팀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음악, 무용, 사물놀이, 문학 등 4개 부문, 17개 종목별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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