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들어와 있는 아프리카 유학생과 교수 등 아프리카 기독인들과의 연대모임인 아프코스가 주말인 지난 2일 서울 고척동 평화교회에서 아프리카를 위한 긴급 기도회를 가졌다.
기도회에서는 최근 폭우와 산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에라리온의 회복과 부패한 콩고 민주공화국의 정치가 변화되길 기도했다.
라이베리아 출신의 에릭 목사는 아프리카의 국가들의 상황을 전하면서 "하나님의 선한 역사가 아프리카에서 일어나고 있다"고 소개하고, 아프리카의 복음화를 위해 한국인들의 편견없는 기도와 협력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