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슬로 시내 전경 (사진=세일여행사 제공)
최근 북유럽 자유여행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여행을 떠나는 사람이 많아져 신비로운 북유럽만 남겨둔 여행객이 많은 이유기도 하다.
하지만 신비로운 만큼 정보가 많이 없기에 북유럽 자유여행은 어렵다고 생각하기 쉽다. 특히 노르웨이는 낮이 길고 따뜻한 5월~9월이 여행 하기에 최적기로 떠나기 좋다. 12월~3월까지는 날씨가 춥고 눈이 많이 내리는데다 일조시간이 짧지만 오로라 관찰이 목적이라면 겨울에 다녀오는 것도 괜찮다.
노르웨이의 수도인 오슬로는 시내가 그다지 크지 않지만, 관광지가 전체적으로 넓게 퍼져 있어 대중교통 수단을 잘 이용하면 효율적으로 여행할 수 있다. 관광안내소, 호텔, 유스호스텔 등에서 구입 가능한 오슬로 패스를 구입하면 시내 대부분의 박물관과 미술관, 버스, 트램, 지하철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베르겐은 보통 피오르드의 출, 도착점으로 반나절 정도만 머무는 경우가 많지만 베르겐 시내에는 놓치지 말아야 하는 관광명소들이 많으니까 하루 이상 머물러 천천히 둘러보는 것이 좋다.특히 베르겐을 가장 베르겐답게 만들어주는 대표적인 어시장은
3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곳으로 꼭 한 번 들러 수산물도 맛보는 것은 어떨까?
송네 피오르드 (사진=세일여행사 제공)
노르웨이 자유여행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피오르드라고 할 수 있다. 피오르드는 여러번의 빙하기와 간빙기를 거치며 빙하의 이동에 의해 육지가 침식되어 U자 모양의 복잡한 해안선과 빙하 지형이 만들어 진 것을 피오르드라고 한다.
송네 피오르드의 코스를 제대로 보려면 노르웨이 인 어 넛셀(Norway in a Nutshell) 패스를 구매하자. 송네 피오르드의 기차, 버스 페리 등을 이용할 수 있는 패스로 한적한 자연을 만끽하기에 필수인 패스다.
한편, 세일여행사는 노르웨이의 자유여행 상품을 출시하는 것은 물론 노르웨이 자유여행에 필요한 각종 패스 등을 판매하고 있다. 노르웨이뿐 아니라 북유럽, 유럽 전반의 전문가가 맞춤 일정을 추천해주니 여행 전에 문의하자.
취재협조=세일여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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