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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혁명 시대엔 교회가 공동체의 플랫폼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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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차 혁명 시대엔 교회가 공동체의 플랫폼 돼야"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등으로 상징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는 기계와의 관계가 사람과의 관계보다 더 밀접해질 수 있는 시대인 만큼 교회가 사람관계와 생명에 더욱 관심을 가져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과천소망교회가 '4차 산업혁명과 교회'를 주제로 마련한 포럼에서 강의를 맡은 가풍현 목사는 "과천소망교회는 교회 내에서 관계성을 강화 시킨 '소그룹 생애주기 시스템'을 준비중"이라며, "결혼예비학교와 부부학교, 1:1 양육훈련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가풍현 목사는 또, "4차 산업혁명 시대는 교회 자체가 공동체의 플랫폼이 돼 성도들이 삶을 공유하고 협업할 수 있도록 도와야한다"며, "여행과 영화, 물놀이 등을 통해 성도와 지역사회와 협업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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