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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 MKZ, 주행 중 차문 열릴 가능성…600여대 리콜



자동차

    링컨 MKZ, 주행 중 차문 열릴 가능성…600여대 리콜

    포드·미쓰비시·BMW 1,270여대 리콜

    링컨 MKZ (사진=국토교통부 제공)

     

    포드, 미쓰비시, BMW 1,270여대가 리콜(시정조치)된다.

    국토교통부는 7일 "3개 업체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자동차 5개 차종 1,278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리콜한다"고 밝혔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링컨 MKZ 등 2개 차종 634대는 문 잠금장치가 약하게 만들어져 문 잠금장치가 파손될 경우 문이 정상적으로 닫히지 않거나 주행 중에 열릴 가능성이 확인됐다.

    해당 차량은 7일부터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아웃랜더 (사진=국토교통부)

     

    미쓰비시자동차공업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미쓰비시 아웃랜더 606대는 앞유리 와이퍼 모터 통기구로 물이 유입되어 와이퍼 모터의 부식으로 인해 와이퍼 모터가 작동하지 않을 경우 운전자의 시야기 확보되지 않아 안전 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되어 리콜된다.

    해당 차량은 오는 11일부터 미스비시자동차공업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X3 3.0i (사진=국토교통부)

     

    BMW코리아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BMW X3 3.0i 등 2개 차종 38대는 운전석 에어백이 차량 수리 시 결함이 있는 에어백(일본 다카타 社)으로 교체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결함이 있는 에어백으로 교체되었을 경우 에어백 작동 시 과도한 폭발 압력으로 발생한 내부 부품의 금속파편이 탑승자를 다치게 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해당 차량은 오는 8일부터 BMW코라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자동차의 결함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자동차의 제작결함정보를 수집 분석하는 자동차리콜센터(www.car.go.kr, 080-357-2500)를 운영하고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차량번호를 입력하면 해당 차량의 리콜대상 여부 및 구체적인 제작결함 사항을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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