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특수교육기관 태연학교는 6일 사업적기업 (주)맑은기업과 '일자리 지원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사진 = 태연학교 제공)
장애학생들을 위한 특수교육기관 태연학교(교장 이재문)는 6일 사업적기업 (주)맑은기업(대표 황희)과 '일자리 지원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맑은 기업은 태연학교 재학생 4명에게 수습사원으로 일자리를 제공했다.
이어 학생들이 일정 수습기간을 거쳐 정식 사원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했다.
맑은기업은 현재 지적장애인 13명이 근무하고 있는 사무용지 생산업체이다.
많은 특허를 취득하고 있는 맑은기업은 동종업계 최초로 자동화기기를 도입해 장애인도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