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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서울 강서구 탑산초등학교에서 '강서 지역 특수학교 설립을 위한 2차 주민토론회'가 열렸다.
토론회에서 장애아 학부모들은 "어떤 모욕도 감수하겠지만, 아이들을 위한 학교는 절대 포기할 수 없다"며 특수학교 설립에 반대하는 주민들의 이해를 구했다.
장애아 학부모들은 큰절을 올리고 무릎까지 꿇는 등 특수학교 설립을 간절하게 호소했지만, 이들에게 돌아온 것은 야유와 조롱뿐이었다.
5일 오후 서울 강서구 탑산초등학교에서 강서지역 특수학교 설립 교육감-주민토론회가 찬성측 과 반대측이 모인 가운데 열리고 있다. 윤창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