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만의 복귀를 앞둔 방송인 신정환이 지난달 30일 득남했다. (사진=코엔스타즈 제공)
Mnet 예능 '프로젝트 S'로 7년 만에 방송 복귀를 앞두고 있는 신정환이 득남했다.
신정환 소속사의 코엔스타즈는 "신정환 씨는 8월 30일 3.03㎏의 남자아이를 얻었다"며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7일 밝혔다.
이어, "신정환 씨는 현재 가족의 곁을 지키며 자녀의 탄생을 매우 기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소속사 측은 또한 "아이의 이름은 지극히 개인적인 부분이라 다소 걱정되는 부분들이 있어 기사 작성 시, 아이의 이름이 노출되지 않게 배려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10년 해외 원정도박과 이후 거짓해명으로 물의를 빚어 7년 간 연예계를 떠나 있던 신정환은 오는 14일 7년 만의 복귀를 앞두고 있다.
그는 14일 첫 방송되는 Mnet 새 예능 '프로젝트S:악마의 재능기부'에 출연한다. 1998년 데뷔한 남성 듀오 컨츄리꼬꼬로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 온 탁재훈과 함께 하는 이 프로그램은 '신정환의 성공적 복귀'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프로젝트 S'는 신정환-탁재훈이 시청자가 불러주는 곳이라면 어디라도 가서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는 것을 큰 얼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