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청년구직지원금' 지원자 1900명 모집
경기도가 '2017년도 제2차 청년구직지원금'의 지원을 받을 도내 미취업 청년 천 900명을 모집합니다.
'청년구직지원금'은 만 18∼34세 미취업 청년의 구직활동을 지원하는 제도로 선정이 되면 6개월 동안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자격은 경기도에 현재 거주 중인 청년이며, 건강보험료 기준으로 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 150%이하인 가구의 가구원이어야 합니다.
◇ 경기도 바비큐 대회, 16일 여주서 개막'2017 경기도 로컬 축산물 바비큐 마스터즈 여주 대회'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여주시 농촌테마공원 내 잔디광장 일원에서 열립니다.
대회에는 프로바비큐 선수는 물론, 오랫동안 바비큐요리에 관심을 가져온 일반인 선수들이 다수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입니다.
바비락 페스티벌에서는 유리상자의 박승화, 여행스케치 남주봉 등 초대 가수의 무대와 직장인 밴드 경연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 지하철서 몰카 촬영한 30대, 시민 신고로 검거
(사진=자료사진)
지하철 안에서 술에 취한 척을 하며 여성에게 다가가 이른바 '몰카'를 찍은 30대가 시민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일산동부경찰서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35살 김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5일 오전 0시쯤 지하철 3호선 내에서 몰래 여성의 신체부위를 촬영하는 등 총 천 50장의 사진을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연 최고 3476% 이자 받은 사채업자 구속급전이 필요한 직장인 등에게 연 최고 3천476%의 이자를 받은 불법 사채업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고양경찰서는 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사채업자 32살 A 씨를 구속하고 직원 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8월부터 지난 6월까지 천 186명에게 4억 천여만 원을 빌려준 뒤 2억 4천여만 원의 고리 이자를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경기도, 위반업소 재범률 0.8%에 그쳐경기도가 상반기 식품 관련 위반업소 509개소를 대상으로 재점검에 나선 결과 재범률이 0.8%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8월 21일부터 25일까지 재점검을 실시한 결과 4개 업소를 다시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4개 업소의 위반 내용은 원산지 거짓표시 1곳, 폐기용 표시없이 유통기한이 경과된 축산물 보관 1곳, 표시사항 전부 미표시 축산물 보관 2곳이었습니다.
◇ 경기도, 중소·1인 출판사 지원 위한 공모사업 경기도가 도내 출판 산업 활성화를 위해 중소 출판사와 1인 출판사를 대상으로 총 1억 6천 500만원 규모의 공모사업을 실시합니다.
도는 18일부터 25일까지 '우수 출판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과 '올해의 책' 선정 사업으로 나눠 대상자를 모집합니다.
우수 출판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의 경우 10편을 선정해 1억 2천만원을, 올해의 책 선정 사업의 경우 3편을 선정해 천 500만원을 각각 지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