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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Tech

    애플 10주년 아이폰8 → '아이폰X'로 명칭 확정?

    애플이 12일(현지시간) 공개하는 신형 아이폰의 명칭을 '아이폰8'이 아닌 '아이폰X'로 명명할 것이라는 관측이 높아지고 있다.

    디지털 기기 리뷰 매체 렛츠고디지털은 6일 네덜란드 통신사 KPN으로부터 유출된 신형 아이폰 박스 이미지에 'iPhone X'라고 선명하게 표기된 홍보용 이미지를 공개했다.

    KPN의 아이폰X 박스 이미지는 애플의 공식 이미지는 아니지만 네덜란드 시장 점유율 50%인 왕립통신사에서 유출됐다는 점에서 주목을 끌고 있다.

    실사 이미지는 아니지만 렌더링 된 이미지는 박스 상단에 아이폰의 새 디자인이 적용된 OLED 디스플레이가, 옆면에 애플 로고와 iPhone X 이름이 새겨져 있다.

    신형 아이폰 공개를 불과 며칠 앞두고 다른 통신사와 함께 자사가 경쟁적으로 판매하게 될 아이폰에 대한 선전효과를 노린 목적일 것이라는 해석도 나오지만, 애플이 아이폰 탄생 10주년을 기념하는 스페셜 에디션으로서의 가치를 부여 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분석도 아이폰의 명칭이 'iPhone X'가 될 가능성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스마트폰 정보를 발 빠르게 전달하는 IT 블로거 에반 블래스는 앞서 애플워치에서 따온 '아이폰 에디션(iPhone Edition)'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10주년 기념 모델의 명칭이 일회성으로 사용되고 2019년 가격을 조금 더 낮춰 기존 명칭부여 방식으로 '아이폰8'과 '아이폰8 플러스'로 되돌아 갈 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애플이 맥 컴퓨터의 운영체제 이름을 'OS X'로 부여했다가 차기 버전에 X를 떼고 'macOS'로 통일했다. X는 로마숫자의 10을 의미하기 때문에 10주년 기념 모델은 '아이폰 X'가 되고 내년부터 다시 원래 명칭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다.


    특정 모델에 기념의 의미를 더할 때 서구권에서는 숫자보다 문자 형태로 차이점을 부각시키는 경우가 많다. 숫자는 평범한 연속성 가지는데 반해 문자는 의미가 담겨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은 부품이 리모델링 된 '갤럭시노트FE' 한정판으로 출시 되기도 했다.

    현재까지 제기된 10주년 기념 아이폰의 명칭은 관례를 따른 '아이폰8', 맥북에서 따온 '아이폰 Pro', 애플워치에서 따온 '아이폰 에디션', 10주년을 의미하는 '아이폰 X'까지 다양하다. 가능한 모든 방법에서 신형 아이폰의 혁신성과 차별성을 부각시킬 완전히 새로운 명칭이 이러한 전략의 일부가 될 것이라는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예상이다.

    애플은 12일 오전 10시(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 쿠퍼티노에 위치한 새 보금자리 애플 파크(Apple Park) 캠퍼스에 있는 1000석 규모의 스티브 잡스 극장에서 10주년을 기념하는 신형 아이폰을 공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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