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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라디오 "굿모닝뉴스 박재홍입니다"와 함께하는 1분영어.
월드뉴스 속 오늘의 영어 한마디는 "Simmer down - 진정하자, 진정해"입니다. 이 표현은 언제 사용할까요?
지난달 29일 북한이 일본 상공을 통과하는 중거리탄도미사일을 발사했을 때 중국은 제재와 압박보다는 대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중국 관영 환구시보는 "미국은 북한과 조건 없는 대화를 당장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환구시보는 "한국과 일본 역시 북한이 핵무기를 대체할 수 있는 안보 수단을 찾게 도움을 주고 국제 사회로 돌아오게 도와줘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마디로 국제사회가 좀 더 차분하게 북핵 문제에 대응해야 한다는 것이죠.
그래서 오늘 표현은 "진정하자, 진정해- Simmer down"을 준비했습니다. 원래 요리 용어입니다. 냄비가 부글부글 끓을 때 불을 줄이는 걸 'Simmer down'이라고 합니다.
상대편에게 진정하라고 할 때 "Simmer down! Simmer down!" 자기 자신에게도 "Simmer down. Simmer down" 할 수 있겠죠.
월~금요일 매일 아침 1분만 투자하면 영어가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