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블랙핑크.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블랙핑크가 전 세계 여름을 강타한 걸그룹으로 우뚝 섰다.
지난 7일(현지 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올여름을 강타한 '유튜브 최고의 곡 TOP 25'에 블랙핑크의 '마지막처럼'이 포함됐다.
블랙핑크는 유튜브 사상 최초로 조회 수 30억 뷰를 돌파한 '루이스 폰시(Luis Fonsi)', 빌보드 역사상 최장기간 싱글 차트 TOP10에 이름을 올린 '에드 시런(Ed Sheeran)'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사진=빌보드 홈페이지 캡처)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인기 뮤지션들 가운데 유일한 한국 뮤지션이라 그 성과가 더욱 눈길을 끈다.
'마지막처럼'은 K팝 남녀 그룹 통틀어 최단기간인 46일 만에 유튜브 조회 수 1억 뷰를 돌파한 블랙핑크의 대표곡이다.
이로써 블랙핑크는 데뷔 1년 안에 '붐바야', '휘파람', '불장난', '마지막처럼' 등 총 4개의 억대 조회 수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됐다.
블랙핑크는 현재 일본에서 활동 중이다. 데뷔와 동시에 오리콘 일간 및 주간 차트, 타워레코드 1위 등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