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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리수용 "핵·미사일 개발 마지막 목표까지 노력할 것"



국제일반

    北 리수용 "핵·미사일 개발 마지막 목표까지 노력할 것"

     

    북한을 방문한 안토니오 이노키 일본 참의원 의원은 리수용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외교담당 부위원장이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에 대해 "마지막 목표까지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노키 의원은 11일 평양을 떠나 귀국 길에 경유지인 중국 베이징 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고 산케이 신문 등 일본언론들이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리 부위원장이 언급했다는 '마지막 목표'가 수소탄을 장착한 ICBM 실전 배치를 뜻할 가능성이 있다고 해석했다.

    이노키의원은 북한의 건국기념일과 관련해서는 "이벤트도 거의 없고 검소했다. 건국 70주년을 맞는 내년 성대하게 치를 것 같다"고 말했다.

    이노키 의원은 재일교포 프로레슬러 출신으로 북일 스포츠 교류 등과 관련해 과거 30차례 이상 방북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9월에도 평양을 방문해 리수용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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