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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경제정책

    백운규 "사드 무역피해 최소화 다각적 노력"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제공)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사드 여파로 인한 무역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백 장관은 취임 50일에 즈음해 11일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사드 여파로 인한 대중국 무역 피해 대책, 한미FTA 대책, 신고리 5·6호기 공론화, 신재생에너지 실현 방안 등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그는 "오는 21~22일 서울에서 열리는 아셈장관회의에서 중국 상공부 장관과의 양자 회담을 신청했고 그게 기회가 된다면 서로간 긴밀히 양자간 협의를 통해 이 문제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 사드 문제로 겪는 여러 피해들 굉장히 중하게 느끼고 있다"며 "정치외교적으로 해결되기까지 산업부에서는 피해 업체들에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고 그에 따라 여러 채널을 통해 피해 업체에 대해 지원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백 장관은 신재생 에너지를 2030년까지 20%로 늘리는 계획을 부처간 협업을 통해 실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농림부에는 축사 위에 태양광 설치하면 열 차단 효과도 있고 전기도 발생해 농가에서 가축을 키우는 농외소득 태양광 사업을 같이 하도록 만들어주자고 했다. 해수부, 국토부에서도 해상이나 도로에서 여러 가지 할 수 있는 사업들이 있다. 기재부는 유휴 국유지를 가지고 있다. 범부처적으로 협업을 해서 가야 한다"고 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또 "신재생 사업에서 최고 큰 문제점이 외부 사업자들이 지역에 와서 이익을 창출하는 것이다. 지역민들은 다 반대한다. 모든 신재생 사업은 지자체가 주도하고 지자체 주민들이 한 달에 매번 돈이 예금계좌로 돈이 들어오는 선순환 구조가 되어야 한다. 신재생 보급사업은 지역주민들이 적극적인 도움 아래 진행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백 장관은 "신고리 5·6호기 공론조사에 대해서는 결과가 근소한 차이가 나더라도 그 결과에 따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한미 FTA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가능성 열어두고 당당하게 대응해야 한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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